1.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.

2.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제10대 회장 최명일 교수(남서울대)의 이임사를 아래와 같이 보내드립니다.

- 아 래 - 

안녕하세요. 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회원 여러분. 제10대 회장 최명일입니다.

후반기 학술대회까지 마치고 나서 생각해보니, 저의 2023년은 좌충우돌, 우당탕탕 등과 같은 말이 가장 어울릴 듯 합니다.그럼에도 제가 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잘한 것보다 부족하고, 아쉬웠던 부분이 많았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, 격려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입니다. 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먼저 알아서 채워주고자 했던 회원님이 있었기에 복잡하고, 어려운 일들을 능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. 이 자리에서 한분 한분 소개하며 감사 인사를 올릴 수는 없지만, 앞으로 생활하면서 제 마음 속의 빚을 갚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.

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평소 제가 가졌던 생각을 말씀드리며,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. “너무나 훌륭한 회원님들을 대표해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으로서 지낼 수 있었던 2023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럽고,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.”

미약하지만, 평회원으로 돌아가 학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제11대, 제12대 회장으로 수고해주실 김용찬 교수님, 박동진 교수님을 응원합니다. 수고하십시오. 감사합니다.

2023.12.12. 

제10대 회장 최명일 드림